끝나지 않은 상처: 파업, 폭력, 그리고 상흔

[기획연재] 한국사회와 노동자 파업(4)

노동자의 찢겨진 가슴은 결코 회사나 국가가 치유해줄 수 없다. 노동자의 심정을 헤아리는 사람들 사이에 사랑과 연대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 ...

쌍용차 매각, “민주”노조 재건이 필요하다[5]

[기획연재] 한국사회와 노동자 파업(3)

쌍용차를 이용하다 버릴 것이 분명한 초국적 기업들에게 고분고분한 노동조합만큼 반가운 일은 없을 것이다. 가장 유력한 인수자인 닛산은 세계적으로 ...

한국의 노동자들에게는 파업권이 없다

[기획연재] 한국사회와 노동자 파업(2)

비정규직 노동자가 한국사회에서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노조를 만드는 일은 마치 식민지 시대에 독립운동을 하거나,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파업

[기획연재] 한국사회와 노동자 파업(1)

한국사회와 노동자파업의 문제는 노동자의 저항의 권리로서의 파업권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유보되고 배제되는 노동정치의 문제다. 노동의 정치가...

88만원 세대가 쌍용차 투쟁과 만나지 못한 이유

[88세대와 쌍용](3) 세대론과 쌍용차 너머에 있는 것들

88만원 세대가 쌍용자동차 투쟁과 만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쌍용의 노동자들이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애저녁에 포기한 것을 요구...

“우리가 받은거 이제는 갚자”[2]

[88세대와 쌍용](2) 쌍용차 노동자가 88세대에게

쌍용 자동차 해고자들은 요즘 모이면 이런 얘기를 한다. “이제 갚아야 한다.” 그동안 제대로 연대하지 못하고, 제대로 함께 하지 못했던 우리들에...

구조조정 광풍, 금속노조의 대응은?[1]

[쌍용차 파업 이후(7)]해외공장 비율제 도입 요구는 ‘다 같이 살아보자’는 것

최근 정리해고는 비정규직 사용의 무한허용, 국가를 뛰어넘는 글로벌 생산전략, 노동운동가 싹 자르기, 그리고 재벌중심 주주자본주의 구조 등과 철저...

정리해고 양보해도 살림살이 나아지지 않아[5]

[쌍용차 파업 이후(6)]쌍용차 정리해고·구조조정 광풍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쌍용차 점거파업 노동자들이 겪어야 했던 해고·구속·손배가압류·벌금 등의 피해에 비하면 잠시 동안 눈 한번 질끈 감고 양보하는 것! 하지만 그 길...

사람을 소모품으로 전락시킨 쌍용차의 현실[4]

[쌍용차 파업 이후(5)]한국자동차산업과 쌍용차 미래

이미 거대한 초국적 자본이 되어버린 현대기아차나 외국자본의 생산기지로 전락하고 있는 GM대우나 르노삼성과는 다른 제3의 길은 바로 국민기업으로 ...

정리해고가 끝난 뒤 공장에서는

[쌍용차 파업 이후(4)] 불안과 위기감을 안고 일하다

정리해고 뒤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이미 오래전에 정리해고를 했던 곳이든, 가장 최근에 정리해고가 이루어진 곳이든, 앞으로 정리해고 위협을 받는...

77일간의 파업, 215일간의 전쟁[2]

[쌍용차 파업 이후(3)]“ ‘쌍용’이라는 글자만 봐도 만감이 교차해요”

지금은 가대위나 조합원들이 같이 앉아서 형수님 힘드시죠 이러면서 파업 때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 노동조합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같이 의논해요. 실...

쌍용자동차 20년 근무가 무슨 죕니까?[4]

[쌍용차 파업 이후(2)] "이젠 더러워서 이력서 안 씁니다"

이일재 씨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중장비 학원으로 갑니다. 단 한 시간이라도 푹 잠들 수 있다면……. 밤새 몸을 뒤척이다 새벽을 맞곤 합니다. 그...

노동자들에게 영원한 패배는 없다[5]

[연속기획] 쌍용차 파업, 그 후 (1)

그 후 쌍용자동차 파업 진압에 자신을 얻은 이명박 정권은 일제고사와 강압통치 기조의 변경을 담은 시국선언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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