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 충남도지사 진보진영 지지후보로 추대

[62선거] 민주노총 충남본부도 후보 확정

충남 진보진영 연석회의가 5개월간의 논의의 성과로 진보진영의 충남도지사 지지후보로 이용길 진보신당 예비후보를 확정한 것을 비롯, 14명의 진보진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정했다.

충남 진보진영 연석회의는 현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충남도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충남준비모임과 민주노총 충남본부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충남지역에서 진보진영 선거연대를 모색해왔다.

최용우 민주노총 충남본부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방선거에 대응하기 위한 진보진영의 논의가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그 중 충남지역은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일관되게 진보대연합에 방점을 찍고 왔다.”고 전했다.

충남 진보진영 연석회의는 지난해 12월 민주노동당 김혜영 위원장의 제의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월 공개적으로 ‘진보정당 통합에 대한 충남지역 토론회’를 여는 등 논의를 지속해 왔다.

지지후보 확정 뒤에 충남 진보진영 연석회의는 5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후보 발표 및 공통공약을 내거는 등 이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도 현재까지 10명의 충남본부 후보를 확정했다. 충남본부는 그간 선거방침을 논의한 결과 ‘진보세력 대단결(혹은 진보대연합)에 기초하여 6.2지방선거 방침 마련한다’고 결정했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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