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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난자의 수가 727개인데, 뭐? 1000개를 제공했다고? 말바꾸기의 천재 노성일. 애초에 400여개의 난자를 확보했다는 황우석교수의 말이 훨씬 더 신뢰가 간다. 자신에게 불리하니까 이젠 거짓말도 쉽게 하고 막나가는 노성일. 이번 희대의 사기극의 주범은 바로 노성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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