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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기자께서 인터뷰 도중 지적하셨듯이 이 문제가 요즘 논란이 있어서 조금 더 정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이마리오 감독이 사용한 문화다양성은 수입영화 다양성과 독립영화입장에서의 다양성을 다 포함한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다양성 문제와 스크린쿼터는 별개의 문제다."라는 바로 그 말은 그 앞뒤 맥락을 봤을 때 수입영화 다양성을 지칭한다고 봐야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스크린 쿼터제 축소 시도가 문화다양성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마리오 감독의 뜻이 분명해진 이상, 지금 별로 문제될 것은 아니겠지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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