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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이었다. 기륭분회앞에서 연대집회를 하고있었는데 못보던 엠프가 보였다. 한국합섬동지들이 기륭에 선물한 거라고 한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들은 아직 여력이 있다며, 기륭분회는 엠프가 없는거 같다며 투쟁기금을 모아 음향장비를 사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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