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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기사에서도 이병렬씨라고 나오는군요. 요즘 집회에서 소위 시민, 혹은 대중들의 폭발적인 에네르기를 받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마치 정치적인것, 철학적인것, 계급적인 시각 등에 대한 알레르기, 운동권과 시민 나누기, 노동권과 시민권의 분리, 운동권들의 지나친 몸사리기 보기 좋지 않습니다. 동지가 죽어가면서 세우고자 했던 그 뜻에 동의하면 열사 아니겠습니까? 누가 뭐라든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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