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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공개되어 알고 있는데도 어떤 무리들은 단죄는 커녕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비호하고 감춰주어 일을 계속하는 인사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오늘의 이런 사태는 공공연히 암암리에 이러한 분위기를 편승해서 발생할수 있는 기본 바탕이 조성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 합니다. 이번에 사건도 해결하기 보다는 덮으려하고 타정와 보수언론의 공격을 운운하면서 피해자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해결보다는 자기사람 감싸기,비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그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분위기가 진보진영 전체를 위기로 빠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 단죄하지 못하면 좌나 우나 전부 썩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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