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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는 관제데모에 동원된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더 이상 이용당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설득하여야 한다. 대규모 정리해고 배후가 누구인지 실체적 진상 파악에 노동계와 정당이 나서야 한다. 이 사건 또한 노 전대통령을 사지로 몬 억지 수사와 같이 현 정권의 배후가 짙다고 보아진다. 이 정권은 배타적 종교관을 지닌 기독원리주의자(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들이 주축이 된 정권으로서 노동자와 노동에 대하여 극히 거부감을 갖고 있는 실체를 가진 정권이다. 이 사실을 쌍용차 평택 주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알리고 쌍용차는 물론 쌍용차 직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선 안될 것이다. 반드시 대규모 정리해고 배후를 밝히도록 노동계와 정당이 힘써 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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