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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대리인의 조직직은폐, 2차 가해 운운하는 발언으로 인해, 이 사건이 아주 커졌습니다. 법정에서 변호사가 대리인에게 질문합니다. "피해자가 정말 원했던 것이 뭐였던 거 같아요?" 그러자 대리인왈, '그거야 모르죠,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피해자에게 물어보세요" 정말 깨는 순간입니다. 피해자의 욕구도 모르면서 대리인역할 하며 인터뷰하나요? 많은 희생양들을 만들었기에 이 문제는 여러각도로 계속 이슈화될텐데, 피해자가 이런 상황을 원했을까요? 가해자 당사자도 아닌 오랜동료들이 제명당하는 것을 피해자가 본디 원하는 상황였을까요? 누구를 위한 성명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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