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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늘의 민주주의를 이만큼 누릴수 있는것은 과거 우리가 불의에 맞서고 정의의 수호를 위해 앞장섯기에 누릴수 있는거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본인도 87년의 투쟁의 선봉에서 함께했다. 지금 상기의 글을 읽으면서 편협된 생각과 사고에 가슴이 아프다. 현실을 무시한 이상에 치우쳐진 생각. 쌍용 사태가 모두가 함께할수 있다면 사측은 왜 그러한 카드를 제시했을까? 예년 같으면 적당히 구조조정을 하고 양보하는 척 일부의 인원은 회생을 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체가 죽느냐 마느냐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개개인 하나 하나를 보면 무시할수가 없다. 그러나 이미 1700명의 동료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명퇴를 했다. 그들은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 그도도 공장안에 있는 저들과 똑같은 생각을 못해서일까? 그나마 그 1700여명의 명퇴자들은 과감한 선택을 했다. 지금 공장을 불법점거하고 있는 저들은 지금 보면 그들의 고귀한 뜻과 희생을 무참히 찟밝고 있다. 그러고 자기들의 못숨만 부지하고자 남은 4500여명의 직원과 20만 협력업체 직원의 밥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 저들이 살고자하는 의미인가? 결국은 내가 죽으니 니들도 같이 죽자는 심보가 이나고 무엇인가. 공장의 벽에 이런 글이 있었다. " 내 가족과 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그러면 남의 가족과 남의 자식은 어찌하라고? 나도 이기적이지면 그들도 지극히 이기적이다. 이에 민노총이나 여타 관련 단체가 동조를 하고 있지만 진정 그들이 쌍용만을 위해서인가? 자기 단체의 존재감과 존속성을 위해서 인것은 아닌지?우리는 공장진입을 하면서 970중의 일부와 그들을 통제하는 이들이 직원을 향해 위두르는 쇠파이프를 보았다. 그 쇠파이프에 쓰런전 수십의 직원과 화염병에 부상당한 몇몇 직원과 지게차의 습격에 깔리고 핡인 직원, 새총에 맞아 머리가 터진 직원. 게자가 고의적으로 인질을 잡아 신나통에 담그고, 여차하면 옥상에서 집어 던지겠다고 하는 저들이 과거 우리와 함께 일했던 직원인가싶다. 그들이 진정 과거의 동료였다면 그럴수 있었을까? 이제는 비해고자 조합원도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한때는 의리때문에 같이 불법공장점거에 함께했지만 이제는 그들을 용서할수 없다고 한다. 왜일까? 그 답은 불법을 서슴치 않는 그들이 알것이다. 이제 공장을 보면 저것들을 언제 우찌 치우고 해야하나는 걱정이 들 정도로 공장안을 만들어 노았다. 그들이 직원인가? 아니다라고 과감히 말할수 있다.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듣고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라. 저들이 진정 약자로 보이는가? 지난 29일 직원이 공장에서 철수 후 그들은 분풀이를 한다고 본관 건물의 모든 pc 및 장비를 박살냈다. 그들이 진정 회사를 위하고 함께 살자고 외치는 자들인가? 공권력이 투입되면 도장공장을 못쓰게 하겠다고 외치는 그들이 진정 함께 살자고하는 자들인가? 건물을 기자재를 못쓰게하고 오직 나만 살자고 외치는 비열가고 치졸한 인간들만 있는것 같다. 인사시기면 진급 안시켜준다고 임원이며 팀장의 pc와 집기를 쇠파이프로 부수고 일하라고 하면 니나 똑바로 하라고 외치며, 뭔 사소한 일이 있으면 라인을 밥먹듯 세우고.... 그동안의 작태를 상기의 글쓴이는 아시는지? 이것이 민주화를 위한것이요? 이것이 함께 살자는 것이요? 이것이 회사와 개인을 위한것이요? 그래서 우리는 외칩니다. 공권력을 투입하라. 저들이 안나겠다면 남아 있는 우리 970명이 사직서를 쓸 기회를 주고 저런 인간들과 함께할수 없으니 우리에게 명예퇴직의 기회를 달라도 차라리 외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들에의해 파산으로 갈수밖에 없으면 차라리 그동안의 퇴직금이나 받을 기회를 달라고.... 현실을 똑바로 보시오. 정말 안타갑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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