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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쌍용자동차의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제발 회사를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남은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회사가 존재해야만 어렵게 회사를 떠나신 동료분들도 다시 함께 근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발 다시한번 고개숙여 부탁 드립니다. 50년 쌍용자동차가 다시 세상에 웅비토록 기회를 주십시요. 도장공장에 들어가신 직원분들이 다치지 않도록 나오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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