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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전진과 임성규위원장과의 관계가 규명되는군요. 기왕에 갈라졌으면 서로 갈 길 가면서 열심히 활동합시다.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써 최소한의 예의조차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씁쓸했는데,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노욕을 버리고 백의종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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