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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화/네 맞습니다.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란 책도 읽은 사람으로서 노동자출신의 자본가 많이 봤습니다. 노동조합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출판노동자들의 현실 아는지라 사장의 인품과 노동자들의 의리로 그냥저냥 넘어가는 노조는 되지 말라는 이야기죠. 때문에 파업권은 반드시 명기해야겠죠. 우리 회사도 5명밖에 되지 않아서 어쩌면 부러운맘과 노파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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