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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오후 3시부터 7월 10일까지 kec 구미 용역관리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여성 기숙사 퇴출과 관련해서 유언비어 터뜨리시는분들 때문에 글까지 적네요. 저는 용역팀 관리역이어서 제가 중간 지시사항 전달받은 입장으로써 글적습니다. 6월 30일 새벽 1시 35분 여성기숙사 1관 남성 36명 ( 12명씩 3줄 입구 우측 대기 ) 여경 40명 ( 10명 4줄 입구 좌측 대기) 새벽 1시 45분 남성 12명 투입 입구 점거 여경 20명 2차 투입 1-2층 숙소내 인원 점검 및 퇴거 조치 새벽 1시 52분 남성 12명 3층 입구 투입 우측 입구 12명 투입 여경 20명 추가 투입 총 40명 3층 투입 인원 점검 및 퇴거 조치 새벽 2시 10분 파업 노조 참가인원 퇴거 조치 완료 폭력 행위에 대한 설명 2-4층에서 퇴거 조치 행할때 일체 남성 용역 투입 안했습니다. 전부 여경 투입하였구요 " 임산부가 있다 " 라는 무전이 2차례 울렸지만 5분뒤에 다시 무전이 내려와서 사실무근 판명 났구요. 사지를 잡고 내려왔다.? 퇴거 조치 행하는 여경에게 쓰레기통 등의 물건을 투척하고 " 애미애비도 없냐 쌍년아 " 라는 욕설 퍼부은 여성근로자 분 2명을 여경 2명이 뒤에서 앞으로 깍지 끼듯이 해서 끌고 내려왔고 차후에 1층 계단 내려오는 데서 자기 혼자 난동 피우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걸 앞에 있던 남성 2명이 각각 다리 하나씩 붙자고 계단 밑으로 옳겨드린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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