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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님의 뜻을 외곡하고 협상에 임한 노조간부들과 이경훈은 각성하라! 무엇이 열사를 죽음의 길로 인도했는가? 열사가 염원하며 죽음을 택한 본 뜻을 심히 훼손하여 열사를 두 번 죽이고 있다. 그야말로 개죽음으로 몰고간 관련자들 그 죄가를 어찌 치룰고? 가족들에대한 처후도 중요하지만, 열사는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택한 죽음에서 노조탄압 분쇄를 이야기했고 타임오프의 문제해결을 이야기했고 사측 관리자들의 엄벌을 요구했다. 그러나, 합의내용 어디에도 열사의 뜻은 반영되지않았다. 그러니 현대아산 지도부와 이경훈 위원장은 열사를 두 번 죽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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