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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라는 이름을 단 불법집회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부산시민 전체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교통에 불편을 주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불법 야간행진및 소음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겠습니다. 이에 경찰은 합법적이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영도시민 한사람의 입장에서 믿음직스럽고 다행입니다. 한진중공업은 반성하고 이제 좀 적당히 하여 영도 사람들도 기본적인 행복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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