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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진보 정치인은 유시민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의 기본은 맹목적인 권력추구가 아니라, 유권자의 권리를 대표해 실천하고 또 책임지는 것이다. 이른바 당권파는 특정계파를 위한 조직원이라고 할 수는 있으나, 유권자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유시민 대표야 말로 대중정치인으로서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언론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인은 독재자가 될 수 있다. 미국은 대통령도 기자들 앞에 직접 나와 브리핑을 하고 가감없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지금 모든 언론에서 사퇴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그에 아랑곳하지 않는 정치집단은 상식적인 정치집단이라 보기 어렵다. 이러한 정치집단은 진보라기 보다, 반민주적 집단에 가깝다. 이런 세력이 더 큰 권력을 갖게 된다면 여론을 무시할 수 있어 위험해 보인다. 이전 당권파 계열 김선동 의원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리고 끝까지 떳떳하게 버틴적이 있었다. 그 때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이 인상깊었으나, 지금 김 의원이 속한 조직에서 펼치는 '물리력을 동원한 당 운영위원회 저지', '언론의 비판을 아랑곳하지 않는 조사위 결과 인정 거부' 같은 비상식적 행동이 결국 같은 궤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른바 당권파라는 조직의 민주성을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당시 좌우익 양쪽의 학살을 경험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우익이 좌익을 좌익이 우익을 무참히 학살했다. 두 집단의 정도 차이를 주장할 수 있으나, 관용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을 숙청하는 것도 불사하는 반민주성은 우리 한국사회가 깊이 반성하고 청산해야 하는 과제이다. 한국사회 민주화이후 정치인의 기본 소양이라면, 언론 비판에 대한 민감성, 민주적 절차 수용, 타 집단에 대한 관용인데 이를 거부하는 정치인이 있는 게 놀랍다. 아주 상식적인 수준에서 국민의견에 귀 기울이고 부합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는 유시민 대표가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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