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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는 통합진보당 당원의 명예와 노동자 민중들의 민중연대의 진보정치를 실추 시켰다. 그는 당의규약을 볼때도 당운영과 당무의 질서가 있다. 집행기구의 장으로서 강기갑은 일상적 집행의 방침 당부의 방침을 지도하는 단위가 최고회의이다. 그는 통합진보당의 당규율을 스스로 위반하고 있다. 당의 진로는 아마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며 당의 총체적 활동에 대한 평가로써 제출되는 그리고 당원들의 토론과 당원들의 의사결정의 구조에서 면밀한 평가가 질서정연하게 이루지는 것이 민주주의 상식이다. 그런데 강기갑은 자신이 임의적으로 당의체계를 무시하고 당의진로를 공공연하게 발표하며 한마디로 통합진보당의 당헌과 당규를 무시하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 아닐수 없다. 우선 통합진보당은 최고회의를 통해서나 중앙위를 통해서 당대표의 당의 진로를 스스럼없이 당원들이 결정한 것처럼 개인의 주관적 의지를 객관화 하는 것은 행당행위가 아닐수 없고 당대표의 귀책사유가 충분하다 할 것이다. 아마 이것은 대중조직의 구조와 체게 통합진보당까지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그동안의 노동자 민중들의 진보정치 경로를 부정하는 것이다. 이제는 진보정당운동사에서 혁신의 언술로 노동자 민중들의 진보정당운동에 반역의 모습을 드러냄으로 분명하게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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