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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런 변절이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일어날때마다 대중들은 노동운동, 진보정치를 주장하는 후배들에게도 "넌 언제 따냐나고?"물을 것이다. 딱히 운동진영에서 한자리 안주면 퇴직해서 집에서 책이나 쓰며 한세상 마무리하는 운동의 선배는 없나... 하긴, 이럴 때 한자리 챙기지 못하는 게 바보인지... 암튼, 이 나라에서는 변절은 전통이고, 염치도 없는 것은 것들이 날 뛰는 것이 정권교체라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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