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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서 게이 레즈비언 친구들 많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지요. 그런데, 지금의 동성결혼합법화 문제가 감성적으로 소수자의 평등권 따지는 문제입니까? 이미 미국의 많은 주는 유산상속이나, 세금에 관련해서 시민결합단계의 완전한 평등을 이루고 있죠. 자기가 원하면 결혼할 수 있는 교회들도 있고, 대기업에서도 평등 보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성과 결혼의 정의까지 바꾸려는건 극단적 이기주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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