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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공보실의 행태 힘센 어린 항우가 권력을 잡고서 제일 먼저 한 일은 3달 동안 탓다는 궁과 서적을 불사른 일과 지식인들의 생매장이었다. 그래서 이를 보고 책사 장량이 민심을 잃는 것은 더 크게 잃는 일이라면서 어린 사람과는 세상사를 논할 수 없구나 하고 한탄하며 권력과 부귀영화를 등지게 된다. 이후 항우는 유방에게 패하여 권토중래를 하지 못한다. 더민주당의 공보실은 저 역사 속의 항우를 닮았다. 민심을 얻는 대신 민심을 불태우겠다는 권좌에 앉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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