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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은 감상문 쓰시는 것 같습니다. 좀 아무튼 다른 기사도 더 좀 찾아보쇼. 손학규 그 양반이 대표적인 탄광노동자 출신입니다. 그렇다면 탄광노동자들과 탄광마을에 파업으로 활기가 넘치는 모습도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사측과 노측의 경쟁이 극도로 올라갔을 때는 굴이 무너지는 상황이나 폐광도 기본 아닙니까. 왜냐하면 인간 대 인간으로 싸우는 투쟁은 결국 사측으로 서라, 노측으로 서라는 그 두 줄 뿐이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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