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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진보 삼류좌파 부류의 낮은 자유 인식 수준과 내로남불 이중잣대 입장을 솔직히 표현한 글이다. 나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남의 자유는 통제해도 된다는 이기주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식, 게다가 수구보수적 관념에 기댄 공산당식 통제를 긍정하는 관점까지 아주 완벽하다. 불법촬영이니 디지털성범죄니 하는 것들을 침소봉대 선전하며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부류 대부분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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