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이후 국가, 민주주의, 진보정치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7) - 한미FTA 이후 진보정치

유의할 것은 이들 사이의 차이가 ‘평화세력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현상 속에 내장된 비밀, 즉 신자유주의 지구...

민족번영의 약속인가 남북FTA의 시작인가[1]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6) - 남북정상선언과 남북FTA

분단모순과 계급모순이라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세상은 너무 많이 바뀌었고, 분단을 매듭하는 역사의 파노라마와 함께, 한반...

한국 FTA를 계기로 본 한국사회 성격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5) - 한미FTA와 미국 제국주의 & 한국의 재벌과 국가

그런데 21세기의 시대정신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지난 10년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이제 ...

은행, 증권, 보험의 무한도전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4) - 자본시장통합법이 추동하는 금융빅뱅

대화의 주제는 수익률이 되고, 후생복지 차원에서 임단협 협상에서 사주를 받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는 월급을 꼬박꼬박 은행에 저축하는 사람이 시...

투기자본과 신자유주의 대한민국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3) - 자본의 투기 행태가 가능한 토양

문제는 자본의 국적이 아니다. 또는 단기투자인지 여부도 아니다. 문제는 자본, 그 자체이다! 자본 그 자체가 투기적으로 행동하고 그 행동에 피해...

배운 만큼 투기하라.. 소득 4만불 시대를 향해[2]

[FTA체제가 열린다](2) - 금융허브를 향한 한미FTA, 자통법의 징검다리

다 내주고도 '선진화'라고 포장했던 한미FTA 협상 결과처럼, 이미 정부 정책은 한미FTA 타결 선언이후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지주회사법 개정,...

FTA체제.. 한국사회 성격 변화하고 있다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1) - FTA체제의 문턱, 2007년 대선

국내적 차원을 넘어서는 미국의 초국적 자본.군산복합체와의 명시적인 전략적 동맹 하에서 추진되는 남북관계 및 동북아시아의 국가 간 체계의 친자본주...

FTA체제가 열린다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시작하며)

노무현정부가 한미FTA를 추진한 지 2년이 되었다. 4대선결조건을 충족하고, 공권력을 동원한 형식적 공청회가 진행되고, 국책연구소의 거짓 데이터...

오마이뉴스, '본색'으로 당당히 맞서라![1]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10) - 오마이뉴스

2002년은 노무현의 노란 손수건이 휘날린 해로 기억되지만, 2002년 대선이 노무현에게만 기회를 제공한 것은 아니다. 2002년 대선 기간에 ...

위기 심화! 파국 예고하는 자유시장경제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9) - 신자유주의 경제학과 이데올로기

투기화! 위기와 양극화 그리고 자유화는 불가피하게 투기화를 초래한다. 투기를 해서라도 이윤증식은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자유시장경제와...

'시민의신문' 사태와 시민사회의 '늙은 여우들'[3]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8) - 이형모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주관적 자족을 제외한다면 모든 객관적 지표는 수년째 운동의 위기를 말해왔다. 감히, 오늘의 ‘운동’을 약평해보자면 민...

'Buy Korea'와 'Sell People' 에 앞장서는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7) - 국책연구기관

노동자계급의 입장에서는, 'Buy Korea'와 'Sell People'은 대한민국의 노동자·민중들을 시장과 자본의 바다에 팔려는 동의어이다....

지배계급의 지식인에서 지식인 지배계급으로[9]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6) - 우리 사회의 지식인

지식인은 점차 통치계급의 이데올로그이기를 멈추고 통치계급 자체로 전화되고 있다. 현재에도 우리 사회에서 주류 지식인과 통치계급을 구분하는 것은...

6월의 거리에서 '386'을 다시 보다[1]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5) - 386

이제 386은 폐기되어야 한다. 386 컴퓨터가 창고 속에 방치되었다가 어느 날 CPU 도금 부분만 채취된 뒤 폐기되었듯이. 이제 386은 보다...

‘언론개혁’ 레짐의 해체와 최민희[6]

[특별기획 : X맨은 바로 너!](4) - 최민희라는 민주언론

‘언론개혁운동’이라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디어진보운동’으로의 재구성을 꿈꾸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발칙한 상상력과 엽기적 운동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