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섶"에 대해 총 "17"건이 검색되었습니다.현재 1/2 페이지
|
자본주의로 가는 길? 혹은 화폐는 언어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7) - 독특한 사회주의 국가의 돈과 욕망
아마도 쿠바 사람들의 돈의 욕망은 사회주의이면서도 사회주의적이지 않은, 자본주의의 유혹을 받으면서도 자본주의적이지 않은 또다른 길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고길섶(문화비평가)] 2007.04.04
|
풀뿌리 주민조직의 기억과 오늘
[고길섶의 쿠바이야기](6) - 혁명방어위원회(CDR)
CDR은 미국의 반혁명 기도에 대응하는 풀뿌리 주민조직이면서도 국가 통제를 강화하는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이다. CDR은 혁명 이후 국내의 저항, 사보타주, 무장저항집단 증가 등에 대한 대응이면서도...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2.20
|
주민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생태환경 보존개발
[고길섶의 쿠바이야기](5) - 훔볼트 국립공원
아바나에서 동부지역으로 비아술이라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를 타고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12시간을 달려야 하고, 거기에서도 험준한 산맥을 넘어 5시간을 가면 바라코아라는 소도시가 나온다.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2.01
|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문화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4) - 까사 데 꿀뚜라
까사 데 꿀뚜라는 외형적으로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나타난 한국의‘문화의 집’과 유사하나 실질적인 그 내용에 있어서는 상이하다. 까사 데 꿀뚜라는 1960년대 초 산크티 스피리티어스 주에 사는 극장연출가...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1.15
|
도시농업, 이제는 건강을 위해
[고길섶의 쿠바이야기](3) - 쿠바의 도시농업은 100% 유기농업
최근 한국의 방송사들이나 환경단체들에서 도시농업을 보러 쿠바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내가 아바나 시내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전북방송 취재팀도 우연히 만났다. 쿠바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1.15
|
독특한 나라, “잘하고 있습니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2) - 쿠바는 자유롭다
쿠바의 호세 마르티 공항에서 아바나 시내를 향해 진입해 들어가다 보면 인상적인 선전판이 하나 설치되어 있다. “잘 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의 문구다. 이 문구는 1959년 혁명 당시 혁명군들 사이에 주고받...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1.15
|
얼굴들 혹은 웃음과 피부색의 혼성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1) - 쿠바노스의 얼굴들
쿠바에 머물면서 언제부턴가 나도 몰래 그이들의 얼굴 사진들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그이들 얼굴사진을 다 모아 감상하다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이들의 포즈가 십중팔구 아주 자... [고길섶(문화평론가)] 2007.01.15
|
진보교육과 논술
맞습니다. 학교를 넘나드는 ‘열린교육’에 대한 전략적 대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만, 논술은 그 과정에 참여한다고 보고요, 문제는 논술의 교육방식이 열려져 있느냐 아니면 닫혀져 있느냐라는 것이지요. [고길섶] 2005.08.19
|
논술을 두려워 하는가
논술을 지도하는 학교 교사들도 학원 강사들도 대부분은 표현형식의 낡은 구조(서론-본론-결론식 글쓰기 등)에 이미 젖어버렸다. 교사/강사들 스스로가 스스로를 뛰어넘지 못하고 기존 낡은 방법에 맞추려 하다보니 논술은 다시 갇혀지게 된다. [고길섶] 2005.07.19
|
해이해진 군대의 비극?
에프엠대로, 칼대로 기강 철저히 하는 것이 무사고를 관철해내는 것인가. 군 기강을 철저히 하는 게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부의 침입이 아니라면. 내 경험으로 보더라도 그렇다. [고길섶] 200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