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열사들의 합동추모비 제막식이 25일 오후 3시에 한진중공업 공장에서 열린다.
1991년 전노협을 사수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박창수 열사 이래, 한진중공업에서는 사측의 노무정책과 정부의 손배가압류로 인해 김주익, 곽재규 열사 등이 죽음을 맞이했다.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열사정신계승사업회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를 열사 추모기간으로 설정하고 25일에는 열사정신계승제 및 합동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열사정신계승사업회는 "노동자가 죽어 평생을 일해온 현장에 추모비가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여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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