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8일 총파업 유보

우원식 법사소위원장, “10일 이전에는 소위 열지 않겠다”

민주노총 총파업 유보 긴급 공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3시 15분경 산회함에 따라 민주노총이 8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최종결정했다. 민주노총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산회함에 따라 오는 8일 오전 10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유보한다”고 7일 오후 4시 경 ‘긴급공지’했다.

민주노총은 이후 국회의사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투쟁 일정은 민주노총 총파업투쟁본부에서 10일 정기대의원대회에 투쟁계획을 제출하고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열린우리당 공식입장은 2월 중 비정규법안 처리방침인 바 이후 비정규 권리보장입법쟁취를 위한 투쟁조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법사소위 10일 이전에는 안 열리지만 그 이후는 몰라

이는 환노위 법사소위 산회 직후, 정동영-김근태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던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 3인과 구권서 전비연 의장이 우원식 환노위 법안소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원식 법안소위원장이 “민주노총 선거가 열리는 10일 전에는 소위를 다시 열지 않을 것”을 약속하면서 10일 이전에는 비정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자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10일 이후에 법사소위 재개여부에 대해서는 우원식 법안소위원장이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일 오전 김근태, 정동영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항의 농성을 진행하고 있던 대오도 농성을 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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