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홍콩 WTO DDA 6차 각료회의에서는 서비스협상의 복수적 협상 방식을 채택했다. 이어 홍콩 선언문에는 2006년 2월 28일 까지 복수적 양허요청서 제출, 2006년 7월 31일 까지 2차 수정양허안 제출, 2006년 10월 31일까지 최종 양허안 제출해야 한다는 이행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한국 정부도 기일에 맞춰 양허안을 제출했고, 각국에서 온 양허요청안을 접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학 서기관은 "교육, 의료 등 서비스 부분에 따라 요청은 받은 것도 있고 안 받은 것도 있다. 다음 주에 중에 관련 양허안과 양허요청안에 대한 정부의 공식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은 양허안과 양허요청안을 바탕으로 3월 27일 부터 2주간 제네바에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도국들과 국제시민사회 단체들은 복수적 협상이 '복수의 국가가 상대국 특정 서비스분야의 개방을 집단적으로 요청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양자 협상방식이 별다른 진척을 안보이고 개도국들이 양허안 제출을 계속 유보하자 보다 강력한 수준의 서비스 자유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방안' 이라며 반대해 온 협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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