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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포럼] 31일~4월1일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 국제포럼' 개최

대륙별, 언어권별, 매체별 진보언론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의 Znet, 스페인의 Rebelion, 중남미의 teleSUR, Indymediacenter(IMC), 홍콩 Inmedia, 한국의 민중언론 참세상 등 영역별, 매체별 진보언론들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참세상 주최로 열리는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 미디어 국제포럼’에 참석하는 것.


홍석만 참세상 사무처장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투쟁과 사회 변혁 운동의 성장과 발전에는 주류 언론에 맞선 풀뿌리 중심의 자생적이고 독립적인 대안 미디어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이러한 대안 미디어의 역할을 다시 짚어보고 사회변혁을 위한 미디어 전략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참세상 국제포럼은 대륙별, 언어별, 매체별 대안 언론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매체간 국제연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노엄 촘스키, 제임스 페트라스 등 미국의 저명한 진보인사들의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Zmagazine'의 마이클 앨버트 편집장을 비롯 스페인어 최초 대안언론이자 남미와 유럽의 좌파를 주요 독자로 삼고 있는 'Rebelion'의 까를로스 마르티네스 공동편집장, 중남미 위성방송인 'teleSUR', 홍콩의 ‘Inmedia’ 오이완 공동편집자, 독립미디어운동의 대표격인 'Indymediacenter'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이틀간 열띤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민중의 국제적 연대에 발맞춰 대안 언론의 국제 연대의 가능성 모색”

인터넷 및 뉴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양식의 대안 매체들이 발생하고 있고, 세계사회포럼의 형성, 전쟁과 빈곤에 맞선 세계 민중의 국제연대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각국별 대안 언론의 국제적인 연대 속에서 대안의 세계화, 변혁의 세계화로 나아가기 위한 언론의 과제를 모색해 보는 자리로서 의미를 지닌다.

31일, 1일 이틀 동안 열릴 이번 국제포럼은 개막토론, 집중토론, 종합토론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설정해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운동의 현재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 과정 속에서의 독립미디어의 위상 및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토론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변혁의 세계화’은 이강택 피디연합회 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이클 앨버트 Znet 편집장과 전규찬 한국예술종합대학 영상원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개막토론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의 현재를 점검”하고 “대안세계화를 넘어 변혁의 세계화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자유무역체제 속에서 각국의 문화와 미디어의 왜곡, 자본의 종속에 대한한 미디어 운동진영의 과제를 모아내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둘째날인 1일 열리는 집중토론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과 독립미디어’, ‘민중미디어, 제3의 대안방송’, ‘인터넷과 대안언론’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회변혁을 촉진하는 대안미디어의 역할과 과제를 점검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인 ‘대안미디어와 국제 연대; 전진을 위하여’는 세계사회포럼에서의 대안언론의 과제, 언어장벽을 넘어서 진보담론의 세계화를 추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홍콩 등지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들도 참석할 예정인 이번 국제포럼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안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 미디어 국제포럼' 세부 일정

3월31일(금)
14:00-15:30 개막식
15:30-18:30 [개막토론]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변혁의 세계화

4월 1일 (토)
[집중토론]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
09:30-11:00 제 1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투쟁과 독립미디어
11:10-12:30 제 2부 민중미디어, 제 3의 대안방송
13:30-15:00 제 3부 인터넷과 대안언론
15:30-18:00 [종합토론] 대안 미디어와 국제 연대 ; 전진을 위하여
18:00 폐막식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 미디어 국제포럼' 프로그램

□ 개막식 Opening Ceremony
-기조연설 : 김세균 (참세상 이사장)

□ 개막토론 :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변혁의 세계화
-사회 : 이강택 (피디연합회)
-발제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운동의 현재, 그리고 미래’ (마이클 앨버트, Znet)
‘자유무역체제에서 문화, 미디어 영역의 변화와 대응방향’ (전규찬, 영상원교수)
-토론 : 카를로스(Rebelion) / 원영수(노동자의힘) / IMC

□ 집중토론 :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 미디어
-사회 : 이종호 (인터넷언론네트워크, 울산노동뉴스 대표)
○ 1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과 독립미디어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의 역사와 독립미디어운동의 과제’ (IMC)
‘한국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과 미디어운동의 과제’ (미디어문화행동)
-토론 : 전국여성농민회 / 부안tv / Inmedia
○ 2부> 민중미디어, 제3의 대안방송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 설립 의의와 과제’ (Telesur)
‘방송영역에 대한 급진적 개입의 필요성과 과제’ (한국독립영화협회)
○ 3부> 인터넷과 대안언론
‘대륙과 국경을 넘은 스페인어권 인터넷 진보언론’ (까를로스, Rebelion 편집장)
‘아시아 진보매체 형성의 중요성’ (오이완, Inmedia 대표)
‘뉴미디어 시대, 인터넷 진보언론의 역할’ (유영주, 참세상 편집장)
-토론 : 마이클앨버트(Znet) / 진보네트워크센터

□ 종합토론 대안미디어와 국제 연대 ; 전진을 위하여
-사회 : 주경복(참세상 편집위원장, 민교협 공동의장)
-패널 : 참세상, Znet, Rebelion, Inmedia , IMC, Telesur, (+각 토론 사회자 : 이강택,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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