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정태인 씨 국회 한미FTA 특위 전문위원에 추천

전문가 3인 채용에 추천, "한미FTA를 폭넓게 인식한 전문가로 적임"

국회 한미FTA특위 위원인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13일 기자들을 만나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을 비교섭단체 몫 국회 특위 전문위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국회 한미FTA특위에서 국회법에 근거하여 전문가 3인을 채용키로 함에 따라 비교섭단체 몫 1인으로 청와대 전 비서관 정태인 씨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FTA가 17개 분과 2개 작업반등 광범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미FTA를 폭넓게 인식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국회특위’ 전문위원으로 전문성과 능력 면에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수락의 뜻을 밝힌 정태인 씨도 "한미 FTA가 이대로 졸속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소신이며 진정 국익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국민들께서 판단하는데 헌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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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정태인씨가 분명 '지금'의 한-미FTA를 반대는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FTA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저도 학생

    정태인이라니....FTA자체를 반대하지 않을 뿐더러, 한-미FTA는 지금이 아니라, 중국과의 FTA체결이후 (노무현이 말하는 '동북아중심국가'와 일맥상통하는 의미에서)동북아에서의 주도권을 쥔 후 한-미FTA를 체결해야한다는 것이죠. 미치겠습니다. 정태인같은 사람이 한-미FTA반대의 영웅으로 떠오르는듯한 이 모습들은. 민주노동당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