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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세상 자료사진 |
하중근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건설노동자들 탄압에 앞장섰던 포스코가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샘 사가 전 세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철강부문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포스코는 철강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선정이유는 “뛰어난 경영성과와 함께 기업재비구조 개선,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혁신, 파이넥스 상용화 등 기업 활동 전 부분에 걸친 개선 노력”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지속가능경영은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사회, 환경 분야에 있어 기업의 역할과 책임, 성과를 균형있게 고려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불법하도급에, 노동자 화장실 제공도 안하면서 지속가능?“
이에 노동계는 “동의할 수 없다”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7일, 논평을 통해 “다단계 저가 하도급의 덤핑방식으로 전문건설업체에게 떠넘기면서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장실, 휴게실, 식당도 변변치 않은 일터를 제공하는 것이 포스코의 건설현장”이라며 “표면적으로 직접고용은 아니더라도 하청하도급 노동자들의 근로조건과 요구사항에 ‘나 몰라라’, ‘나와는 관계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결코 원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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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세상 자료사진 |
포항건설노동자들의 파업은 70일을 넘어가고 있다. 포항건설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인 포스코가 나서서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야 함에도 포스코는 “책임 없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현재 포항건설노동자들의 하도급 구조를 보면 포스코가 △공사비 95%→73% 발주 △공사금액의 20% 이상 삭감 △일정비율 이상 입찰시 유찰 등의 방법으로 발주 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건설노동자들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민주노총은 “2005년 한해에만 5조 9천억의 이익을 낸 포스코가 3000여 명이나 일하고 있는 현장에 화장실은 6~7개 밖에 안되고 샤워실, 휴게실, 식당도 보장하지 않고 있는 포스코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거리가 멀다”라며 “포스코는 근로조건을 개선해 온 기업들의 시대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글로벌 선진이버이란 외피만 걸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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