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은 한미FTA를 반대한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은 한미FTA를 반대합니다"

23일부터 제주도에서 한미FTA 4차협상이 진행되는 바,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은 27일 개막식에서 영화제 개막 선언에 앞서 한미FTA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낭독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은 한미FTA 4차 본협상 기간과 겹쳐 열리는 것을 계기로 NO FTA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29일은 'NO FTA의 날'로 지정해 세계 각지의 FTA 반대 투쟁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이날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이훈규 감독의 '146-73=스크린쿼터+한미FTA'와 볼리비아 아루 감독의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 미국 에모리 스타 감독의 '이것이 자유무역의 진실' 등 각국의 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극장에서 한미FTA 반대 버튼 만들기와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개막식을 앞둔 26일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야외 상영회'를 열고 한미FTA와 관련된 영화들을 상영하고, 개막식인 27일에는 성명서 낭독 전 한미 FTA 4차 협상에 저항하는 민중들의 투쟁을 담은 긴급 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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