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장소에서는 비정규열사를 추모하는 행사도 열렸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최로 지난 일주일 동안 진행된 비정규 열사 추모기간의 마지막 행사로 11일 저녁에는 ‘노동열사추모제’가 열린 것이다. 이 자리에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열사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결의에 찬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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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 사진전도 열렸다. |
아직도 살인자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하중근 열사를 기억하며 남궁현 건설연맹 위원장은 “열사가 돌아가신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경찰은 살인자를 찾기 위한 조사조차 안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열사를 기억하고 투쟁한다는 것은 전 민중의 집회, 결사의 자유를 되찾는 것이며,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투쟁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열사의 뜻 이어받을 것인가 기로에 섰다“
고종환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열사의 피로 세워졌다는 민주노총은, 열사의 정신을 어떻게 제대로 계승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다”라며 “14명의 비정규직 열사는 어느새 우리는 잊고 있다. 죽어서도 비정규직인 열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총파업 투쟁을 조직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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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열사정신 계승하여 신자유주의 박살내자”, “열사정신 계승하여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는 결의를 모으고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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