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테러방지용 ‘테이져 건’ 사용 과잉진압 논란

사복 특공대 투입, 한사람에게 3발 쏴 피해 노동자 실신

경찰, 4월 하이스코 때 논란됐던 테이져 건 또 꺼내들어

집회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이 또 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농민, 노동자, 학생 등 약 2만여 명이 참석했던 광주전남 지역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이 광주시청에 진입하려던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최근 지급된 대 테러진압 장비인 일명 ‘테이져 건(TASER Gun)’을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날 경찰의 테이져 건 사용으로 기아자동차 조합원으로 알려진 한 노동자가 실제 어깨와 심장부위, 심지어 목 뒤편에 각 1발씩 총 3발을 맞고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테이져 건의 위력 여부를 떠나 피해자가 맞은 '다트'형식의 테이져 건이 1번에 1발씩 발사되는 1회용임을 고려할 때, 3명의 경찰이 1명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여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또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집회 참가자에게 발사한 '테이져 건' 다트(지름 7.5mm/ 길이 4.5cm 정도) 다트 끝부분은 사람 피부에 잘 박히도록 1cm 정도의 뾰족한 촉이 박혀있다.

  테이져 건의 다트가 피해 노동자의 옷에 걸려 있다.

  피해 노동자는 목 뒤쪽에 테이져 건을 맞고 의식을 잃을 후 깨어난 뒤 직접 다트를 뽑았다고 증언했다.


테이져 건은 지난 4월 하이스코 노동자들의 시위 진압에 처음 사용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이 시위 진압으로 대 테러방지용인 테이져 건을 사용해 노동계로부터 강력히 항의를 받는 등 논란이 거셌다.

당시 경찰 측은 이에 대해 테이져 건은 경찰관들도 이미 맞아본 뒤에 일선 경찰서에 배정해 크게 위험한 무기는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민주노총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동자들의 농성 현장에 대 테러 무기가 사용된 충격적 행태로 본다"고 말해 한동안 논란이 됐었다. 시위 진압용으로 대테러 장비의 사용 자체가 과잉진압이라는 것이다.

광주지방경찰청, "모른다"로 일관하다.. "사실은..."

경찰 측은 이번 집회 진압에 테이져 건을 사용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으나 결국 특공대가 사용했던 것으로 밝혔다. 이날 집회를 진압하기 위해 전경 병력 뿐 아니라 특공대가 투입됐다는 것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김경호 경비교통과 주임은 처음에 “사용한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며 사실 여부를 모른다고 답변을 회피했으나 나중에는 “10명 내외의 사복 요원들이 투입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날 시위 진압을 총괄한 광주서부경찰서 측에 테이져 건 사용 여부를 확인했으나 신원을 밝히기 꺼려한 광주서부경찰서 경비계 관계자도 “테이져 건이라는 장비도 모른다. 사용여부도 모른다”며 “그런 말은 오늘 신문에서 봤으나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질문에 그는 “이날 집회에서 특공대가 사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다시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 측에 문의한 결과, 결국 이날 사복차림의 특공대 10여 명이 집회 현장에 투입, 테이져 건을 사용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 시위대 피아식별 어렵도록 사복 특공대 투입하여 근거리 발사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박정수 행정팀장은 특공대 투입 사실을 묻는 질문에 “큰 시위 등에서 폭력시위가 우려될 때 관할서에서 요청할 경우, (폭력시위)대비 차 (특공대가)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현장에서 특공대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어 별도의 특공대 복장을 착용하고 투입했는가를 묻자, 그는 “(특공대가) 사복을 주로 입는다”며 “10명 정도 투입됐다”고 밝혔다.

테이져 건 사용여부에 대해서는 자칫 과잉진압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하면서 “하이스코에서도 검증됐다. 직원들도 맞아봤지만 별 문제 없었다. 당시 이영순 민노당 의원에게도 해명했다”며 “경찰에 지급된 모든 장비들에 대해 시위 진압용과 테러방지용 등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박정수 행정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특공대가 사용한 테이져 건은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가능한데 직접 접촉해서 전기충격을 가하는 방식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발사하는 방식 등 이다.

그에 따르면 테이져 건은 최대 사거리가 6미터 정도이나 이 정도 거리에서는 효과가 떨어져 사용이 불가하며 2-3미터 정도 근거리에서 사용할 때 효과가 있다.

결국 경찰은 테이져 건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집회 현장에 일부러 사복을 착용한 소수의 특공대를 투입, 시위대가 피아식별이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최대한 근거리에서 테이져 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궐기 시위대는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이라 테이져 건 사용 문제없다?

이에 이번에는 테이져 건 사용 수칙 등 요건을 묻자 박정수 행정팀장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 10조 2 장구사용‘을 들며 “어제 같은 경우는 시위대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강력범으로 보고” 진압에 나섰으며 때문에 “법률상 사용하자는 없다. 요건은 확립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세부규정에 14세 미만, 임신한 여성, 얼굴 등에는 쏘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덧붙였다.

장비 사용에 있어 별도의 명령이 필요한가를 묻자 “대원들 각자가 사용하는 순간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관 집무집행법 제10조의 2 경찰장구의 사용’에는 1항 사용대상 규정에 “현행범인인 경우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범인의 체포·도주의 방지,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신체에 대한 방호, 공무집행에 대한 항거의 억제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그 사태를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필요한 한도 내에서 경찰장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박정수 행정팀장의 설명처럼 이날 광주 시청 앞 농민 시위대가 ‘공무집행에 대한 항거’를 한 ‘현행범‘이라고 하더라도 특공대 요원 각자의 판단에 의해 테이져 건을 사용한 만큼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필요한 한도 내'에서 사용하였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란이 된다.

또한 제 2항의 ‘경찰장구’ 규정에도 “경찰관이 휴대하여 범인검거와 범죄 진압 등 직무수행에 사용하는 수갑·포승·경찰봉·방패 등을 말한다”라고 테이져 건이 직접적으로 명시되어있지 않아 대 테러방지용으로 최근 도입한 테이져 건이 '경찰장구'에 포함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해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테이져 건 1발로 7명까지 제압할 만큼 위력적임에도 한명에게 3발 발사

한편 이번에는 테이져 건의 성능에 대해 물었다. 테이져 건을 사용할 경우 몇 발정도 발포해야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박성수 행정팀장은 “1발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장비 사용을 위해 이미 직원들이 먼저 사용해 보았다면서 6, 7명 정도가 손을 잡은 상태에서 가장 끝에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자 6,7명 모두 제압이 되더라는 자체 실험 결과를 전하면서 테이져 건의 위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때문에 “한발 가지고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날 시위에 참가했다 테이져 건을 한번에 3발씩이나 맞은 피해자에 대해 해명해 달라고 하자, “3발은 절대 아니고 1발이었고, 1시간 의식 잃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목 뒤에도 맞았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이는 얼굴 부위를 조준하지 못하도록 한 장비사용 세부규정을 볼 때 과잉진압으로 보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묻자, 박정수 행정팀장은 “사실이라면 논란이 있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행정팀장은 그러나 “(테이져 건은) 절대 그런 장비는 아니다. 맞은 사람이 1시간 정도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현장에 5,6명이 있었다. 그 사람들 때문에 (테이져 건에 맞은 참가자를)체포 못했다”면서 “단순히 제압용으로 한 것”이라고 자세한 상황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아울러 시위를 진압해야 하는 경찰의 고충과 국민을 상대로 위험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진정성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해자, 목 뒤쪽에 테이져 건 맞은 이상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될 것

그러나 현재 대형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외국 경찰이 실시했던 테이져 건 실험 동영상을 보면 실제로 강력한 테이져 건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면 다양한 실험중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상태에서 테이져 건을 한 사람에게 발포, 이들을 한 번에 제압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테이져 건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다. 이를 볼 때 한 사람이 테이져 건을 한꺼번에 3발을 맞았을 때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대 테러방지 극대화를 위해 살상무기 대체용으로 제작된 테이져 건을 집회 시위 진압용으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경찰의 ‘진정성’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 ‘과잉진압’이라는 논란으로 이어지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이져 건을 맞은 피해자가 목 뒤쪽에 박힌 ‘탄피(?)’를 “직접 뽑았다“고 증언하고 있어, 경찰 과잉진압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져 건은 대테러방지용, 살상무기대체 위해 개발

  권총형 전기충격기 일명 ('TASER Gun')
2005년경부터 테이져 건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C&S디펜스에 따르면 "권총형 전자충격기(일명 'TASER Gun')는 인체에 무해한 전기충격을 발생시켜 대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켜 제압할 수 있는 비살상무기"다.

이는 인명살상용이 아닌 테러방지용으로 방아쇠를 당기면 탄산가스(CO2)나 아질산가스(NO2)가 터지면서 총기에서 가는 와이어선으로 연결된 2개의 촉(다트)이 발사돼, 그 촉이 피부나 옷을 뚫고 들어가 최고 5만 볼트의 전기적 충격을 몇 초 동안 가해 무력화시키도록 제작됐다.

때문에 테이져 건은 순간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가해져 그간 테러진압 시 사용되던 살상용 총기를 대신해 새롭게 대체 도입된 비살상용 도구로, 무기에 가까운 ‘선진 대테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테이져 건은 2005년 당시 런던폭탄테러사건 관련 영국경찰의 외국인 오인사살이 국제문제가 된 이후, 유력용의자 검거과정에서 테이져 건을 사용하여 체포에 성공하면서 그 효용성이 입증돼 전 세계적으로 대 테러방지용으로 보급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찰청, 민간항공사, 소방방재청 등 국가 중요 시설의 보안요원, 자이툰부대, 군·경대테러부대에서 테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입, 운용 중에 있다"고 회사관계자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또한 2004년 말부터는 대한항공이 미 연방교통안전청(TSA)의 허가를 받아 미국 취항 항공기 내에 테러 방지용으로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테이져 건은 도입 목적부터 현재 사용에 이르기까지 대 테러방지용으로 국내에 도입,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장비의 도입 목적과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 경찰이 시위 진압을 위해 광주에서 다시 '테이져 건'을 사용한 것이다.

경찰, 집요한 집회 진압과 토끼몰이 식 막무가내 검거하기도

한편,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대한 경찰의 전체적인 집회 진압은 한마디로 ‘집요함’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날 보도된 자료와 참가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대치중 발생한 연행자에 대해 '석방' 의지를 먼저 보이는 등 집회 참가자를 안심 시킨 뒤 집회 정리를 유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고 있는 집회 참가자를 급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집회 참가자 대부분이 지역에서 올라온 농민들로 구성돼 있어, 이들이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남은 인원이 크게 줄어들 순간을 진압시점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찰은 집회 인원이 800여 명 정도로 줄자 자진해산을 위해 마무리 발언을 진행 중이던 집회 참가들에게 급습, 해산하라는 경고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100여 미터 남짓한 거리에서 급작스런 강제 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날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을 강제 해산시키면서 근처 참가자들을 확인 과정 없이 연행하기도 했으며 도망가는 참가자들을 무려 4km 이상 집요하게 추격하는 등 전형적인 토끼몰이 식 무력진압을 시도했다. 또한 밤늦은 시간까지 진압을 계속해 지나가는 시민과 차량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
  경찰이 마무리를 위해 정리중이던 집회 대오를 급습해 토끼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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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테이져건 , 테이저 건 , 테이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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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을 바꿔봐

    경찰을 시위대로
    테러진압용 테이저 건을 인마살상용 죽봉, 쇠파이프, 횃불로
    과잉진압을 과격시위로 바꾸면 딱이야...

  • 미디어활동가

    http://blog.daum.net/redstar/?_top_blogtop=go2myblog

  • 1번 닥쳐

    되도 않는 지랄하지 마라. 아가리를 찢어놓는다.

  • 지나는이

    관심받고 싶어서 저러는 거니깐. 흥분하지맙시다. ^^

  • 진리경찰

    테이져건 잘못맞으면 실명까지 간다고?
    그동안 폭도의 죽창에 맞아 눈알이 뽑힌 전의경들은 뭐냐?
    대한 전의경전사들이 원수의 눈알까지 걱정해줘야되냐?
    당한만큼 그대로 갚아주는게 무엇이 잘못된거냐?

    그리고 폭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주장하면서
    고무탄총이나 테이져건 써야된다는 헛소리하는 미친놈이 많은데

    어제 광주에서 철심탄환이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폭도측에서 제기되었다. 테이져건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런 무기를 사용한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수많은 전사들이 부상당하고 도청은 폐허가 되었다.

    테이져건이나 고무총 맞으면 쓰러지고 나서 일어나면 그만이다.
    그따위 애들 전쟁놀이 장난감이 무슨 강력대응이냐!
    어리버리한 폭도한테나 통하지 한국같은 극악무도한 폭도에게는
    전혀 통할 수 없음이 어제 광주에서 증명되었다.

    어제 광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서 테이져건이나 고무총 쓰자고 하는 놈은
    거짓말쟁이이거나, 바보 둘중 하나다.

    폭도에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다 써봤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살상무기 무장이다.
    미국경찰은 단13초간의 사격만으로 평화시위문화를 확립했다.
    13초간 발사되는 총알이 그리도 아까운가? 조국을 수호하는 것인데?

    폭동진압은 어린애들 장난이 아니다.
    경찰의 목숨을 담보로 해야하고 북괴의 침략에 맞서는 것이다.
    총을 쏴서 경찰의 목숨을 지키고 폭도가 총알맞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한다.
    경찰의 인권없이 국민의 인권은 존재할 수 없다.

  • 짭새

    경찰의인권? 지랄을 해라 ~ 군대 가기 싫어서 의경 간 주제에 인권은 지랄 ~
    인권있는 경찰이라 효순이 미선이 사건때 중학생 노인내들 집회할때 방패로 찍어서 진압했냐? 국민의 권력을 훔쳐간 도둑넘들과 힘없는 민중을 탄압하는 배부른 돼지들의 개가 되어버린 경찰을 이제 누가 민중의 지팡이라 떠드는 헛소리 믿을것같냐?

  • ㅅㅂㄻ

    민중언론 좋아하네.
    ㅅㅂㄹㅁ 객관적인 내용은 객관적으로 적고 니 느낌 넣어라
    보이끼네 저거들이 시비 먼저 걸었더구만은 미친 밑에 후원하기?
    개뿔이네~~

  • 아나

    그럼 죽창들고 화염병던지는 ㄳㄲ들을 아무런짓도 못하고 그저 방패로만 막아야하는 전의경들은 어떻게하냐 ㅆㅂ 우리나라 시위가 시위냐 폭동이지.. 미국같은데가서 그딴식으로 폭동일으켰다간 뒤져.. 우리나라는 폴리스 라인 해놔도 있으나 마나지만 미국은 그거넘으면 테이져건바로발사하고 최루탄맞고 고무탄맞고 조낸 패거든? 그리고 심하게굴면 총맞아뒤질수도있는데 우리나라는 시위진압때 좃같은 시민단체때문에 최루탄 고무탄 쓰지도 못하고 죽창으로찔러서 실명되고 위험하게 화염병날아다녀도 묵묵히 방패로막기만하고 진짜 전의경들 불쌍해 죽겠다... 경찰도 마찬가지.. 칼들고덤비면 공포탄이라도 한발쏘면 과잉대응 놓치면 무능한경찰.. 언론과 시민단체ㅆㅂㄻ들은 예전부터 헛소리나해서 진짜 싫다..

  • 흥분 ㄴㄴ

    4번님 테이져건 맞아봐야지 고통을알죠;; ㅋㅋ 미국같은데서 범죄자들 말안들고 존나 뻐기다가 한방 쏴주면 진짜 착한어린이가됩니다

  • 어이없네?

    테이저건좀 쓰면어때? 지들은 화염병이며 돌맹이며 다 전지고 지랄들하면 경찰은 방패만가지고 말리면 되는거냐?ㅇㅇ? 그러길 바라는거야? 나라 잘도 돌아가겠다? 개념을 우유에 처말아먹은 빨갱이 기자놈아 너 고정간첩이냐?혹시? 아님 학생때 한총련활동이라도 하셨나보지? 그리고뭐? 토끼몰이? 그럼 넌 현행범을 그냥놔주냐? 대가리 총맞았냐?

  • 쳐열받네

    군대 가기싫어 의경갔따고? 전경간애들은 그럼머나? 글고 토끼몰이안하면
    어쩌라고 주유소 같은데 점거 하고 화염병으로 위험하는 폭도는....다같이죽자는건가? 죽을라면 혼자 죽지 주유소에 화염병던지는 새끼들 널렸는데.... 그런새끼는..
    총싸도대... 죽을라면 혼자죽으시지 빨갱이...









  • ㅡㅡ;

    내용을 입력하세요.ㅡㅡ;

  • 그럼....

    생각들 해보세요. 우리나라 경찰들은 무슨 폼으로 있습니까?
    경찰은 인권도 없습니까? , 경찰도 사람이고 불법시위를 하는 놈들도 사람입니다.
    다 같은 사람 아닙니까? 하지만 사람다운 행동을 해야 사람 대접을 받지 누군들 돌던지고 지 맘대로 하겠다는 놈에게 달라붙습니까? 똑같은 놈 아니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테이져건을 써서 누가 죽기라도 했습니까? 시위하는 ㅄ ㅅㄲ 들이 쇠파이프 들고 돌던지는데 그럼 전투 경찰들은 그냥 그거 맞고 앞에서서 막기만 하고 있으란겁니까? 경찰이 지 털끝 하나만 건드린다고 인권 침해, 과잉 진압 이런 개소리를 하고 앉아있으면 시위대들한테 맞아서 눈알 빠지는 전투경찰들은 뭡니까?
    아까 말했듯이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경찰이 권력 남용이라도 했습니까?
    자기 자신이 전투경찰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알겁니다
    바로 앞에서 돌던지고, 때리고 하는데 자신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반격하는건데
    정당 방위 아닙니까? 경찰이 개,소 ,돼집니까?
    인권침해 한다고 하도 지꺼려서 테이져건 들여왔더니 또 지껄이면 우리나라는 뭐가됩니까?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 잘 들으세요. 당신이 전투경찰인데 테이져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맞아서 죽는 사례는 한번도 없었죠 그런 무기를 소지하고있는데
    앞에서 무슨 정신나간ㅅㄲ가 돌던지고 막 때립니다 그럼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가만있으면 동료 경찰도 위험하고 자신도 위험한데 ,
    물론 시위대에 인권도 있습니다만, 불법 시위 아닙니까?
    그렇니까 시위대는 1차로 법을 어긴거죠
    그리고 경찰이 저지 하려는대도 계속 전진하는것은 공무집행 방해로 2차 범죄 입니다
    또 , 경찰을 때리기까지 하면 폭력입니다 바로 3차 범죄가 되는것인 셈이죠
    우리나라 경찰
    아직도 정말 경찰 노릇을 하려면 멀었습니다
    그놈의 인권 문제부터 해결하고 보십시요
    미국을 한번 보십시요
    다른나라를 한번 보십시요
    우리나라처럼 경찰 관무집행법이 약한 나라가 얼마나 더 있겠는지.......

  • 시민

    저렇게 좋은 총이 있는데 왜 안써

    전 전경들에게 한대씩 나눠져야지...

    민주노총 집회가 어디 집회냐. 폭도들이지. 폭도들 한테는 테러개념으로 접근해야지 폴리스라인들고 대응이 되나

  • 화가난다

    나는 진짜진짜진짜 화가난다.................시위할때 전의경들이 맞는 모습은 왜 언론에서 보도를 안합니까????? 그래야지 기사화가 됩니까?????실제로 시위에 나가면 맞는건 전의경입니다....방어만 하다가 점점 과격해져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시위대를 진압하는게 폭력입니까??? 안때리고 말로하면 진압이 됩니까???

  • 기자들은 전부

    어이 기자 양반 ............~!!!!!!!

    당신이 플라스틱 방패들고 쇠파이프 막아봤소???????

    맞으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들어봤소?????? 저런총도 약한거다

  • 전직의경

    욕하는 사람들보시오 당신들이 시위를 막는입장에서 서봤소??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 나도 몰랐었소..
    하지만 알았소 당신들도 얼마나힘들지
    시위도 해봤고 진압도 해봐서...
    하지만 아무이유없이 막으라는 지시만을 듣고 막는 우리들은
    어떨지 한번만 생각한다면 그런 욕들은 못할꺼요
    나도 나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위를 했었으니까..
    모든 전의경들은 민주경찰이라고 칭찬을 바라지도 않소
    그저 그나이또래의 사내아이들처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소..
    그러니 욕하지는 마시오 우리도 제대하고 나가면 하나의 추억일뿐..
    그냥 하나의 기억일 뿐 당신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시위를 하는 입장일수있소 하지만 이성적인 행동을 한다면
    그럴일 없을것이요 폭력시위 과잉진압.. 무슨말인지 알겠소!!

  • 미친민노총

    작작해라 전의경 불쌍하지도않냐?

  • 박상필

    이런기사 자주 쓰실텐데... 한번만 전경복장 하시고 데모현장에서 방패로 시위 막아본후에 이런 기사 쓸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정말..
    이글 쓰신 기자님! 다른 기사 쓰실때도 한쪽으로 절대 치우치면 안됩니다... 알았죠?? 그리고,, 몇만볼트니 이런용어 하지말아요..220볼트만 되어도 사람죽는데,,,몇만볼트가 몸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또, 1발만 맞아도 그런데 3발맞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하셨죠.. 원리도 모르고 그렇게 막 심리선동 하시면 안돼죠!!! 기..자 님

  • fgdfgdfg

    여기도 좌익 병진들이 몇몇 보이네

  • ㄷㅎㅎㄴ

    옹로

  • 테이져건이라

    미국에서만 전기총이 도입된이후 지난 6년간 이 전기총으로인한 사망자가 200명에 달한다고한다. 거의 살상무기에 가까울정도다. 경찰은 이런해외 사례들을 무시하고 무조건 도입하고 보급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런총을 남용하다 사망자가 생기면 그때서 늦장대응하겠지

  • 학생의글이랄까 ㅇㅅㅇ.

    진압이 힘들어서 무엇을 쓰든간에 테이져건은 머리나 심장부위를 맞지않더라도 몇개월동안 마비증상을 지닐수있을정도로 위험한 무기이므로 기왕이면 좀 주의해서 써주길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테이져건을 맞고 죽은사람만 334명입니다.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 중독자라서 심장이 약해서 죽는경우도 있지만 건강한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발을 맞거나 오랜시간동안 촉을 통해 마비를 시키면 죽을 가능성이 커집니다.조준을 잘못해도 상관없으니 최대한 조심하게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거짓되지않고 진실만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이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