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비정규법안 철폐, 한미FTA협상 중단’ 특별결의문 채택

한국사회당은 3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에서 ‘비정규직 확산 법안 철폐’와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 사회당은 통과된 비정규 법안과 관련해 “한국은 바야흐로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 천국으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이러한 자본의 천국은 노동자에게는 바로 지옥을 의미한다"며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당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익과 경제 논리를 내세우며 한미FTA 강행만을 고집"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최근 정부는 한미FTA에 반대하는 집회마저 불허하여, 헌법에 보장된 국민 기본권을 유린함은 물론 국민들의 눈과 귀까지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 사회당 중앙위원회는 △비정규직 확산 법안을 현장과 지역에서 무력화시키고, 철폐시키기 위해 투쟁한다 △비정규직 확산 법안 철폐를 위한 파업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를 엄호하기 위해 투쟁한다 △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한미FTA를 즉각 중단시키기 위해 투쟁한다 △한미FTA 집회를 불허하고 국민 기본권을 유린한 정부와 경찰의 행태를 규탄하며, 집회의 자유 쟁취를 위해 투쟁한다는 등의 주요 내용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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