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FTA 의원 모임 생기나

권영길, 협상 중단 위한 조건없는 정치 회동 제안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는 14일 “천정배 의원을 비롯한 민생정치 모임과 통합신당추진 모임의 이종걸 정책위원장 등이 한미FTA 협상 중단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적극 환영 한다”며 “한미FTA 협상 중단을 위한 정당 국회의원의 조건 없는 정치 회동을 제안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 내에서의 反FTA 협상 선언을 의원모임으로 엮어 구체적인 대응에 나서자는 제안이다. 反FTA 의원 모임을 위한 정치 회동에는 민주노동당, 민생정치준비모임 소속 의원들과 열린우리당 의원 및 한나라당 일부 의원 등 4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원들은 내일(16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FTA협상 반대를 선언하고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민생정치준비모임 소속 의원들은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광화문 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농성자들을 응원하며, '국회차원의 후속활동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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