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범국본 기자회견 봉쇄

범국본 기자회견 방해, 곳곳 항의 사태

오늘 오후 4시 청와대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주최 한미FTA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길이 막혀 항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오후 4시 10분 현재 경찰은 경복궁역에서 자하문터널로 향하는 6차선 도로를 경찰 버스로 완전 봉쇄했다.

이 때문에 기자회견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차량 통행도 봉쇄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청와대로 통하는 모든 도로는 경찰 차량으로 봉쇄된 상태다.

특히 경찰은 현재 홍보전단과 피켓 등을 들고 인도를 통해 기자회견 장소로 향하는 범국본 회원 및 시민들을 감금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과 항의하는 시민들 간 충돌이 청와대 인근 도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추가) 오후 5시 현재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연좌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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