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9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한 임종인 무소속 의원이 4일 오후 1시경 실신해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임종인 의원 측근은 “임종인 의원이 농성장 안에서 앉아 있다 일어서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현재 의식은 되찾았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의식을 잃기 전 임종인 의원은 현기증과 수족마비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상이 타결된 지난 2일 임종인 의원은 “오늘은 치욕스러운 날이다. 한미FTA타결이 된 날이다. 국민과 함께 이를 무효화시켜야 한다. 김근태의원은 오늘 철수했다. 나는 무효화 투쟁을 위하여 당분간 계속 단식할 것이다”라며 농성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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