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비정규할당 부위원장에 권순만 후보 당선

지엠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지회장 출신, 78% 지지 얻어

  권순만 부위원장 당선자 [출처: 금속노조 선거관리위원회]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전국금속노동조합 비정규할당 부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권순만 후보가 당선됐다. 권순만 당선자는 금속노조 조합원 13만9724명 중 9만710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만5702명(78%)의 지지를 받았다.

권순만 당선자는 2001년 지엠대우자동차 창원공장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하청노동자연대투쟁단 공동대표, 지엠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초대 지회장 등을 지냈으며 2006년에는 해고자 복직과 노조인정을 요구하는 굴뚝 고공농성과 28일간의 단식농성을 벌여 구속됐던 이력이 있다. 현재는 지엠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장과 금속노조 비정규대표자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출마하며 낸 공약은 '원하청 단결은 연대와 혁신으로'이며, 이를 위한 4대 목표로 △원하청 노동자의 공동투쟁 실현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 조직확대 △비정규노동악법 폐기, 권리보장 입법 쟁취 △전체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에게 산별협약 확대 적용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태그

비정규직 , 금속노조 , 부위원장 , 권순만 , 지엠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최인희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고성진

    먼저 당선을 축하드리고, 어려운 결정을 하신만큼 비정규투쟁에 앞장서서 투쟁하는 동지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