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기념사업회 2차 학술토론회 오늘(23일) 진행

2007학술토론회 주제 '파괴적 개발주의를 넘어 생태적 복지사회로'

김진균기념사업회 2007학술토론회가 '파괴적 개발주의를 넘어 생태적 복지사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 진행되었던 1차 토론회 '개발주의의 문제와 정부개혁 방안'에 이어 오늘(23일) 2차 토론회는 '6대 개발공사의 문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공동 주최 단체인 녹색연합과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은 "IT와 지식경제 시대라는 21세기에도 한국의 토건사업 기세는 꺽이지 않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 농촌공사, 수자원공사, 주택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등은 참여정부 들어 절반 가까이 몸집을 늘렸다"고 토론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과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오성규 환경정의 차장,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한편 건설교통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 밖에 주용기 새만금생명평화연대 위원장과 이헌석 청년환경센터 대표, 김철규 환경연합 정책위원 교수, 노중기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김진균기념사업회 학술토론회는 참여연대 느티나무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차토론회는 23일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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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 김진균기념사업회 , 생태적 복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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