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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마산에 있는 SK에너지(주)물류센터내 운송3사 '(주)광역특수화물, (주)영남상운, (주)한수상운'에 속해있는 유조차량을 운행하는 전국운수노조 화물연대조합원들 40명은 주차장 확보와 불공정 배차원의 교체를 요구하며 지난 9월15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SK측은 화물연대를 인정할수 없다며 조직와해만을 꾀해 많은 조합원이 이탈하여 현재는 남은 20여 명이 70일째 파업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운송3사는 기만적으로 교섭에 몇차례 응하기는 했으나, 이들 운송사를 배후 지휘하는 SK에서는 단 한번도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조합원들을 회유하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태도만을 보여 왔다.
정당한 요구가 묵살되고 생존권이 파탄 나버린 현실이 이들을 극단으로 내몰고 있다. 대화 창구 조차 막히고 투쟁이 장기화 되자 조합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사회적으로 알려내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부산대교 아치 위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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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정해진 열사가 분신 사망한지 5일째 되던 지난 10월 31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서울우유지회 조합원인 고철환 씨(52)는 파업 17일째였던 이날 새벽 서울 우유 안산 공장 앞의 자신의 5톤 냉동차 안에서 분신한 바 있다. 그가 처했던 상황도 부산대교를 목숨 걸고 올라간 sk유조차량노동자들과 똑같은 것이었다.
작은 요구임에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sk유조차량 운전자)의 처절한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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