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시민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달랐던 이유

'비정규직 철폐 행동의 날' 집회 열어 '약자들의 연대' 다짐



KTX-새마을호 승무원, 기륭전자분회, 코스콤비정규직, 이랜드노조, 성신여대 청소용역 노동자 등 투쟁중인 비정규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집회가 열렸다. 이들 노조들과 노동사회단체 회원들, 네티즌 등 시민들은 한가위를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든 일터로 돌려보내자며 9일 저녁 7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차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서울역 광장 계단을 가득 메운 5백여 명의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철폐하자", "비정규직 철폐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노동탄압 중단하고 비정규직 철폐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투쟁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투쟁중인 비정규직 노조들의 대표로 발언에 나선 김영미 KTX지부 조합원은 "오늘 파업 940일차인데 처음에 시작할 땐 이토록 길고 처절할 줄 생각 못했다"라는 말로 운을 떼었다. 김영미 조합원은 "맨 처음 경찰과 충돌했을 때 기륭전자, 청소용역 노동자들과 함께 싸웠다"면서 "초라하고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2006년 이랜드-뉴코아 투쟁을 보면서 우리처럼 외롭고 힘든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로, 여성 노동자로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우리 투쟁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계속 투쟁한다"면서 "김소연 기륭분회장님이 90일째 단식 중인데도 해결 안된다는 것이 슬프지만 여기서 우리가 좌절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은 서울역 부근 40여 미터 높이의 조명 철탑 위에서 오늘로 14일째 고공농성을 진행중이다.

  9일 저녁 7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차 행동의 날' 집회가 열렸다


실천불교승가회의 효진 스님은 '역행보살'이라는 불교 용어를 소개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도 생긴다, 이 사람들 덕에 우리들의 아픈 곳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말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효진 스님은 "얼마 전까지 이명박 물러가라고 외쳤는데 이제 더 크게 외치자, 우리 아픔이 전부 사라질 때까지 이명박과 어청수 퇴진 운동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 장동규 씨는 "촛불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다릅니까? 비정규직 노동자가 요구하는 것이 촛불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과 다릅니까?"라고 좌중에 물으면서 "우리 스스로 연대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장동규 씨는 "우리는 언제나 약자였지만 항상 연대하지 못했다"며 "오로지 연대만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연설했다.

촛불 시민 3명이 '테러'를 당한 현장인 조계사에 다녀왔다는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핏자욱이 남아 있는 처참한 현장을 보면서 이 정권이 국민을 얼마나 업신여기는지 절감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면서도 죄송스런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홍희덕 의원은 "이번 추석은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장 힘든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끝까지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집회가 끝나고 인도를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을 경찰이 막아서자 민주노동당 홍희덕 위원이 남대문 정보과장에게 막아선 이유를 묻고 있다

오후 8시 20분경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 주장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선전전을 진행하며 인도를 통해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 측이 깃발을 들고 이동하는 것을 막아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을 통해 조계사로 이동하고, 또다른 시민들은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명 철탑을 찾아가 정리집회를 가졌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후에도 기륭전자분회 후원주점(10일), 2차 행동의 날, 비정규직 철폐 일만인 선언 등의 비정규직 철폐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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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 이랜드 , 촛불집회 , 기륭전자 , KTX , 코스콤 , 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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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경찰

    이명박 대통령님께 대적하려는 자는 보십시오.



    성경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를 미워하는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것과 같아 화를 당합니다. 저주받습니다.
    믿지않는 당신은 그와 싸워봤자 백전백패 합니다.
    그와 싸워서 이길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그 보다 더 잘 하나님을 섬기고 믿은후에 싸우면 이길수있습니다.

    이대통령이 생각지 못한 좋은 정책을 펼쳐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세요.
    그러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습니다.
    과거 어떤 대통령이 자기 재산을 내어놓고 자기 월급을 사회환원했습니까?
    버스전철 통합요금제로 교통비 절감시켰으며 중앙로 버스전용도로안 같은 생각을 해냈습니까?

    예수믿고 훌륭한 사람되어 이웃을 사랑하고 양보하고 베푸는사람 조금 손해보는 사람되십시다.
    죽을때 가지고 가지도 못할 돈 몇푼 더받아 낼려고
    뻘건띠 두르고 남에게 혐오감 끼치고 저주 받을짓 하지맙시다.
    위험하다는 수입소고기 사겠다고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2:10)


  • 진리경찰

    비정규직 미친 게으름뱅이 새끼들은 봐라.


    비정규직 들먹이기전에
    니가 공부열심히하고 앞날을 잘준비해서 취직했다면
    비정규직안됐을꺼다.

    데모 할 시간 있으면 공부해서 떳 떳하게 정규직으로 입사해라.
    비정규직은 비정규직으로 입사한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비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정규직 해달라고 데모하냐?
    이래가지고 누가 비정규직 뽑겠냐?

    처맞고있는 놈들
    자기들 노력은 하나도 없이
    비정규직이라고 떠들어대기만하는 안타까운것들
    맞아도싸고 북으로넘어가서 살아라 빨갱이의 후손들아.
    운동권은 북한 공산당의 졸개일뿐이다. 세금내기는하냐?

    경찰은 진압들어갈만하니까 들어가는거다.
    너희들이 한짓은 폭동에 가까웠다.
    너희들이 한짓에 그렇게 당당할수있냐?
    준법정신은 베이스에깔고 생활하냐?

    남들 죽어라고 노력해서 정규직 갈때
    노력안하고 대충 되는대로 살다가 비정규직으로 들어간 넘들이
    꼭 대우는 동일하게 해달라고 악을쓰지.......
    회사입장에서 봤을땐 연구원하고 청소부하고
    똑같이 정규직으로 취급해달라는건데.......
    이게 말이돼??

    비정규직 누가 만들었나?
    경제 말아먹을려고 멀쩡한 기업 죽이신 지난 두 대통령이 만든것이 비정규직 아닌가?
    그분들한테 왜 비정규직 만들었냐고 따져라.
    그 이전에는 비정규직 문제가 없었다.
    지난 두 정권에서 기업인들을 죽이니 기업이 어려워 비정규직 만든 것이다.
    지금이라도 기업이 살 수 잇게 정치를 하면, 비정규직 없어진다.

    허구헌날 데모나 하고 촛불집회나 하고
    이래가지고 누가 기업하겠냐?

    당신들이 기업을 만들어.
    남이 고생해서 만든 기업에 정규직 해 달라고 데모하시지 말고.

    지금자라고있을너희들의 자식새끼들이 불쌍하다.
    빨갱이의 자식으로태어나 참 좋은세상에 살겠구나.
    너희아들딸들은 용돈인상해달라고 데모할인간들이다.

    정말로 한심하구나.
    공부해라.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 모여서 데모하고 촛불집회 하는데
    따라 다녀 봤자 자기 신세만 망친다.
    정신 차려라.

  • 진리경찰

    파업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충고.




    돈떼먹고 나라 망치는 정치범에게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만만한 기업가 바른기업가에게 떼쓰는 한심한 국민성 도대체 무슨 개념이냐?
    장사가 돈남을라고 하는거지 구제사업 하라고 하는건가?
    떼쓴다고 다들어주면 뭐하러 사업하냐 그냥 자빠져서 떼나 쓰지....

    나라가 떼쓰면 imf도 구제해주던가?
    누구말만따라 더러우면 딴데가서 일해
    당신만 더럽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 더럽다고 생각하고 일안하면 바뀌겠지...

    언론에 놀아나고 떼서서 남 등이나 처먹으려는 고약한 심보 인제 버려라.
    그동안 뭐했수? 돈벌고 놀고 먹느라 정신없었지 왜?
    자기 기술이나 가치를 높일생각 않하지... 그러니 맨날 종놈처럼 살아야지....
    이젠 넌덜 머리난다 ..제발 떼쓰지좀 마라.

    기업의 임원들도 다 비정규직이지.
    그런데 그사람들이 짤렸다고 해서 어디가서 데모 하진 않는다.
    왜냐? 능력있고 돈도 있고 학벌 좋기 때문에 다른데 가면 되요~아님 회사를 차려도 되고요~
    문제는 못 배우고 돈 없는 비정규직이지요~
    이걸 누굴 탓하냐?
    왜 남들 공부할때 놀고 돈 못벌어서 비정규직으로 취직 했는데 누구 잘 못입니까?
    비정규직인 거 알고 취직했지 모르고 취직 했냐? 생떼도 정도껏 부려라.

    열심히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어려운 입사시험 합격한 정규직과,
    공부 않고 능력 부족하여 임시직된 사람과 똑같이 대우하면 그것도 평등원리에 어긋나지 않겠냐?
    떼 만 쓰면 다 된다고 생각을 하지 말고 다른 직장을 구해라.
    다른 직장을 구하려고 했으면 벌써 됐을거 아니냐? 근데 왜 생떼를 쓰냐?

    일해! 데모할 시간 있으면...
    데모하려면 집에서 또는 암두 없는 곳에서 해...
    거기서 그 월급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 일 못하게 하지 말고...
    능력에 맞는 월급을 주는건 기업이 판단하지 노동자가 판단하진 않지...
    그걸 판단하고 싶으면 기업주가 되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기 보다 남의 돈이 탐나니... 그건 강도야...

    어떻게 하든 우리나라에선 데모를 해서 먹고 살아봐라 .... 그래선 세계에선 도태 되는게 당연하지
    그런 정신 상태라면 과거 청나라 왜나라에게 굽신거리며 사는게 당연하거지.....
    남에게 잘하고 싶으면 기업주 되서 한번 해봐... 능력도 없는주제에 우기지 말고....

    3류대 나오고 돈도 없으면 걍 폐지나 모으고 사셔...
    아님 회장님 시키는대로 80만원 받고 밤새워 일하던가..
    어차피 당신들도 물건살때 일반매장이나 재래시장보다 싸구려 마트가서 장보지않나??
    그러니까 걍 시키는 거 아무생각 없이 하셔..



    ★직장이 싫으면 나가면 그만인거예요.★

  • -_-

    일등이 있으면 꼴찌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넌 꼴찌니 나가 죽어라, 하는 경쟁사회가 정말로 올바를까요?
    이미 가진 사람만 잘살고, 못 가진 사람은 아둥바둥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목숨걸면서 싸워야 하는 사회입니다.
    발전? 꼭 경쟁해야만 발전하나요?

    당신이 사랑한다는 그 이웃은
    그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힘들게 돈 벌고 가족들 부양하느라고 공부할 기회를 놓쳤지만 그나마 잘 살아보려고 한 푼 두 푼 어렵게 벌어가면서 살아가는 그들이 아니라
    잘 태어나고 있는 사람에게 아부 잘해서 다른 사람 눈 아래로 깔보고 사는
    그런 이웃인가보군요.

    그런식으로 '성경말씀'더럽히고 다니지 마십시오.
    교인이 아닌 제가 봐도 불쾌하군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면... 제대로 알고서 비판하시지요.

  • -_-

    그리고 직장이 싫으면 나가면 된다 하셨는데,
    어딜 가든 사람을 '건전지' 취급하는 기업들이 널렸는데,
    하나하나 뜯어고치지 않으면 어디 가서 사람 취급 받고 살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내 후손들은 이런 꼴 당하지 말고 살자고 싸우는겁니다.

    '예수믿고 훌륭한 사람되어 이웃을 사랑하고 양보하고 베푸는사람 조금 손해보는 사람되십시다'는 말씀,
    그 기업주들한테 그대로 좀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길손

    노사가 화합하여 사는길을 찿으십시요 자기주장 자기 권리만 만족 시키려면 그 싸움은 끝이 없을것입니다
    투쟁은 노동자 서민이 죽는길입니다 가진자는 골치아픈 기업 안되면 문닫아도 그들은 먹고살고 뭣하면 해외로 기업을 옴겨가면 그만입니다 사람은 본질상 만족을 못하는 짐승과 같아서 회사에서 주는것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서 내가 이 기업의 사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사주를 이해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주는대로 받고 일하면서 씀씀이를 줄여 알뜰하게 사는길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당신도 언제 까지나 노동자로만 살것입니까? 당신대에 못 이루면 당신의 자식대에 서라도 멋진 기업인이나 사업가가 되어 또 다른 사람들을 사원으로 채용하여 사업해야 될것 아닙니까? 당신이 남에게 긍휼을 베풀고 선행을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도와 나중에 큰 복을 주실것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고 고통을 주면 그 화가 내게 되돌아 온다는것 을 기억하십시요 이것은 진리인것입니다
    그 회사가 맘에 안들면 사표내고 나와서 내 사업을 하는것입니다 아니면 내 맘에 드는 다른 직장을 찿아 보는것입니다
    세계역사를 보면 그래도 악덕기업주로 보여도 그 기업이 있는것이 없는것 보다 훨씬 나은것입니다 월남 캄보디아 처럼 악덕기업주를 다 죽이고 그의것을 빼앗아 나누어 잠시 먹는동안에는 좋았는데 그것 떨어지니 너도나도 다 거지되었고 박봉은커녕 입만 먹여 주는 직장이라도 있으면 가고 싶은데 없잖아요 홀딱망했습니다
    투쟁 데모 일삼다 그지경 됐잖아요 정신차리십시다. 길손
    2008.09.10 23:19

  • 예수그리스도

    이거 정말... 사실 한국와서 내가 참 쪽팔려.

    위에 날 믿는다면서 하는 행동은 날 도끼로 찍어내리는 사탄의 무리때문이야. 나의 이름과 말을 빙자하여 악을 행하는 거짓된 기독교도들은 적그리스도보다 더 강력한 나의 적들이지.

    왜냐 햐면 지들은 지들이 사탄인지를 모르거든.
    나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은 무조건 선인줄 알지.

    약한자를 핍박할때도 나의 이름을 팔고...

    검은 돈을 받을 때도 나의 이름을 팔지,

    불화를 조장하고 계층을 나누어 인간을 천대할때 조차도 나의 이름을 팔고 있지.

    저들은 큰 소리로 보이는 곳에서 나의 이름을 외치고 나를 칭송하는 것을 좋아해.

    그것은 나를 위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돋보이려는 이유 때문이지.

    아무리 어두운 동굴과 깉은 땅속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기도는 나에게 전해지지만... 저들의 기도는 그저 하나의 소음일 뿐이야.
    하긴 저들이 그걸 알고 있다면 저따위로는 못하겠지.
    이런 좀 고상한 말투를 써야 하는데 저 사악한 것들 때문에 어쩔수가 없군.

    곧 알게 될거야.
    지옥불로 떨어지는 것들이 누구인지...

    참 부처님에게 무척이나 죄송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