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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울산본부 대회의실에서 울해협 제안으로 열린 울산지역 간담회 |
울산지역해고자협의회의 제안으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전공노 울산본부, 현중사내하청지회, 현대차지부 열사회, 울산노동자배움터, 진보신당 울산시당(준), 사회당 울산시당,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등 지역의 노조와 단체, 제 정당이 참석했다.
먼저 현중사내하청지회 조성웅 지회장은 "현 상황은 열사투쟁에 준하는 상황"이라며, "17일 울해협 회의에서 울산지역대책위 구성의 필요성을 결의하고 이날 지역간담회를 열어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조돈희 해고자는 지난 17일 저녁 8시에 열린 동구지역노동자연대회의에서도 "이홍우 조합원의 사건을 죽음을 각오한 투쟁을 사측의 무리한 진압이 부른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지역에서 구성되는 대책위 참여와 투쟁일정에 적극 참여를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현재의 상황이 열사투쟁에 준한다"는 상황 인식에 동의하고 울산지역대책위 건설과 적극적인 투쟁 결합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1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단위노조대표자회의에서 울산지역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연서명하거나 최대한 많이 참석해 적극 설득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단위노조대표자회의 후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촛불집회 참가를 최대한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 가운데서 "지역본부 선거를 중단하고 양후보를 지역대책위 위원장으로 해서 투쟁을 끌어가자"는 의견이 제출되기도 했으며, 대다수가 "매일 미포 앞에서 집회를 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전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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