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가스 누출 27명 병원행, 2명 위독

[미디어 충청] 제철 조업 과정에 나오는 LDG가스, 유독성 높아

9일 오후 2시 50분 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현대제철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노조 지회장을 포함해 노동자 27명이 충남지역 각지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특히 민모 씨 등 2명이 위독한 상태로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사측 관계자는 "철강 생산 과정에 나오는 LDG가스 저장시설 근처에서 일부 직원들이 메스꺼움 같은 이상증세를 나타내 같은 공정에서 작업하는 26명을 모두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LDG가스는 제철 조업 과정에 나오는 가스로 유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19와 경찰은 사고수습 및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금속노조 소속 현대제철지회 역시 상황 조사하고 있으며, LDG가스 저장시설 근처에 노동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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