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김영훈 위원장이 '앞으로는 쇠파이프를 버리고 민주노총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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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문은 "김영훈 위원장이 ‘붉은 머리띠를 매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과격 투쟁은 설 땅이 없다. 좀 더 낮고 친근한 자세로 국민에 다가가겠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아온 민주노총을 연대·평등·평화를 추구하는 온건한 조직 이미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고 김 위원장의 말을 인용했다.
특히 한국경제신문은 이런 보도에 덧붙여 김영훈 위원장이 “‘타임오프 제도가 시행되면 노동운동이 망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 “그동안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노조의 존립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노조법 개정 과정에서 끝까지 반대해온 타임오프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반면 초청 간담회를 주관한 한국노사관계학회는 간담회 내용이 전반적인 맥락과 취지는 사상된 채, 일부 표현이 짜깁기되어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3월 5일자 한국경제신문 및 일부 신문의 기사 중 김 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보도된 ‘우린 사회의 천덕꾸러기이다.,,,쇠파이프를 버리겠다’는 구절은 간담회 참석자 상당수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자구 그대로 얘기된 바 없다”면서 “오히려 김 위원장은 ‘어느 누가 민주노총을 손가락질하더라도 나는 결코 그러지 않겠다. 민주노총 뱃지를 가장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붙이고 다니고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누구보다 민주노총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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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쇠파이프 관련 부분을 놓고는 “‘보수언론에 의해 덧칠되어, 민주노총 하면 ‘과격’ ‘붉은 머리띠’, ‘쇠파이프’가 떠오르게 되는 왜곡된 이미지를 벗겨 내고, 민주노동운동이 지향해 온 핵심적인 가치인 ‘연대’, ‘평등’, ‘평화’의 이미지가 제대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이전 어느 집행부보다 적극적으로 대국민 홍보선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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