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 향년 45세로 운명

[부고] 국민승리 21부터 진보정치의 길 걸어온 삶

이재영 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이 암투병 끝에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 께 운명했다. 고인은 향년 45세로 국민승리21 정책국장,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진보신당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하며 평생을 진보정치와 함께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발인은 15일 오전에 진행된다. 장지는 벽제 화장장이다.

이 전 의장의 유족은 부인 장성순(해피스토리 대표)씨와 딸 하람(5세), 아들 한슬(3세)이 있다.

고 이재영 전 정책위의장 살아온 길

- 1967년 서울 출생
- 1986년~1989년 서울, 성남, 안산 등지에서 공장 노동자 조직 활동
- 1989년~1990년 ‘사회주의자 그룹’ 대외협력 활동
- 1991년 한국사회주의노동당 창준위 포항 지부 교육선전 담당
- 1992년 민중당 경기도당 정책국장, 백기완 선본 경기남부 집행위원장
- 1995년~1996년 진보정당추진위, 진보정치연합 정책국장
- 1997년~1999년 국민승리21 정책국장
- 2000년~2006년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 2006년~2010년 레디앙 미디어 기획위원
- 2010년~2011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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