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근 민주노총 비대위원장, 교통사고로 안면골절

현재 평촌한림대병원 입원치료, “안구는 괜찮으나 성형수술 필요”

백석근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이 교통사고로 안면골절 부상을 입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백 위원장은 14일 오후 1시경, 관악역 인근 소방도로에서 지나가던 트럭 고리에 얼굴을 부딪쳤다. 이 사고로 눈 아래 부위가 골절,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민주노총은 “초기진단 결과 안구는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형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며 “추가로 신경외과와 성형외과 검사를 진행한 후 최종 진단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11일, 민주노총 제3차 중앙위원회에서 백석근 전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백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백 위원장은 현재 민주노총 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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