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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이명박 정권을 몰아낼 수 있는 정국이 형성되었다"며 "시민사회, 야 4당과 함께 불신임 투표와 퇴진서명운동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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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위원장은 투쟁지침을 내리고 "7월 전국 모든 사업장, 대의원 등 민주노총 10%가 참여하는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명박 정부에 △화물연대 인정, 택배운송료 인상, 표준효율제 적용 △쌍용자동차 구조조정 중단, 회생정책 △비정규직악법, 언론악법 폐기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했다.
김종인 고 박종태열사대책위 집행위원장은 “고 박종태 열사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열사의 몸은 썩고 있다. 대한통운이 화물연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전국 모든 사업장의 약속합의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김종인 집행위원장은 "해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회적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인정’을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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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은 이날 '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율동을 선보였다. |
결의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조합원들과 가족대책위가 함께 올라왔다.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권지영씨는 “딸아이가 해고통지서를 보고 정리해고가 뭐냐고 묻는데 아무말도 못 해주고 눈물만 흘렸다”고 말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권지영씨는 “우리 아이들이 정리해고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의 투쟁을 지지해달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권지영씨의 눈물에 많은 참가자들도 함께 울었다. 참가자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의 투쟁에 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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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권지영씨는 쌍용자동차 투쟁에 연대할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 |
6월 국회 언론법 상정을 두고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노동자, 가난한 자의 눈을 가리기 위해 언론악법을 강행처리하려 하고 있다. 언론노동자들은 목숨을 다해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집단 조중동이 쌍용자동차의 옥쇄투쟁과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소비자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이 불매운동을 시작했고 광동제약을 3시간만에 승복시켰다. 불매운동으로 이번에 이들을 끝장내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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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Mb 독재' |
참가자들은 망치로 '독재정권'이라는 글자가 써 있는 얼음을 깨는 상징의식을 마지막으로 결의대회를 마쳤다. 이들은 덕수궁 앞 대한문에서 열리는 ‘민주쟁취, 폭력경찰 규탄 촛불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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