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창립 기념식, 노조법 결단 찬사 쏟아져
추미애, “어려운 가운데 잘 싸운 장석춘 위원장에 경의”
김용욱 기자 2010.03.10 17:41
10일 한국노총 창립 64주년 행사에서 장석춘 위원장의 노동관계법(노조법) 노사정 합의 결단에 대한 재계, 정부, 정치권의 찬사가 쏟아졌다.
한국노총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민속의 노동운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석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 금지와 근로시간면제 제도라는 새로운 제도를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이 이어질 소지가 크다”며 “개정 노조법이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행 노조 전임활동이 유지될 수 있는 타임오프 총량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정부는 노사관계 선진화, 공공부문 선진화 등 출범 초기부터 일관되게 밀어 부쳐온 신자유주의 국정운영과 친기업 노동정책기조를 중단하고, 노사자치 원칙을 존중하고 노동기본권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각계의 축사에선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에 대한 한국노총의 결단에 감사와 경의를 나타내는 발언이 쏟아졌다.
김영배 경총 부회장은 “한국노총은 일부 노동계의 무책임한 투쟁 돌입보다는 실질적인 대화를 중시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대국민 선언 등을 통해 노사정 합의를 주도한 바 있다”면서 “무엇보다 장위원장의 포용력과 리더쉽이 중요했다. 2010년에도 한국노총이 한국경제를 담당하는 한축으로써 그에 걸 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도 “노사정 합의를 도출한 한국노총의 결단과 역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적 노사상생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준 장석춘 위원장과 지도부 결단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태희 장관은 “12월 4일 도출된 노사정 합의는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노총은 장석춘 위원장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제 아버지도 자신이 노동자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아버지는 과거 노동운동의 신성함, 노동의 가치를 저에게 많이 얘기 해 주셨다”면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이 한 단계 발전하고 노사관계가 발전해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드는데 한국노총이 앞장서 주시고 한나라당에 심부름을 시키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인내하고 한편으로 대안을 제시하면서 끝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적당한 결과를 얻어내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많은 오해와 지탄 등 조직을 이끌려면 불가피 하게 겪는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끝까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잘 싸우신 장석춘 위원장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개정된 노조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저는 한국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를 잘 돌파 할 것이라고 본다”며 “근면위는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말로만 자율이 아닌 정부 공권력이 개입하지 않는 방법을 찾고자 제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만약 공익위원을 정부 입맛대로 선정한다면 잘못된 노사정책을 구사한 정부가 책임지라는 의미가 될 것”이라며 “노동운동이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가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칼자루를 여러분들에게 드린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주노총이 근면위에 참여하게 됐다는 것은 대단한 희소식”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영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이원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대모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용달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이규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여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노총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민속의 노동운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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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 금지와 근로시간면제 제도라는 새로운 제도를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이 이어질 소지가 크다”며 “개정 노조법이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행 노조 전임활동이 유지될 수 있는 타임오프 총량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정부는 노사관계 선진화, 공공부문 선진화 등 출범 초기부터 일관되게 밀어 부쳐온 신자유주의 국정운영과 친기업 노동정책기조를 중단하고, 노사자치 원칙을 존중하고 노동기본권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각계의 축사에선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에 대한 한국노총의 결단에 감사와 경의를 나타내는 발언이 쏟아졌다.
김영배 경총 부회장은 “한국노총은 일부 노동계의 무책임한 투쟁 돌입보다는 실질적인 대화를 중시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대국민 선언 등을 통해 노사정 합의를 주도한 바 있다”면서 “무엇보다 장위원장의 포용력과 리더쉽이 중요했다. 2010년에도 한국노총이 한국경제를 담당하는 한축으로써 그에 걸 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도 “노사정 합의를 도출한 한국노총의 결단과 역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적 노사상생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준 장석춘 위원장과 지도부 결단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태희 장관은 “12월 4일 도출된 노사정 합의는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노총은 장석춘 위원장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제 아버지도 자신이 노동자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아버지는 과거 노동운동의 신성함, 노동의 가치를 저에게 많이 얘기 해 주셨다”면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이 한 단계 발전하고 노사관계가 발전해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드는데 한국노총이 앞장서 주시고 한나라당에 심부름을 시키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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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인내하고 한편으로 대안을 제시하면서 끝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적당한 결과를 얻어내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많은 오해와 지탄 등 조직을 이끌려면 불가피 하게 겪는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끝까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잘 싸우신 장석춘 위원장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개정된 노조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저는 한국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를 잘 돌파 할 것이라고 본다”며 “근면위는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말로만 자율이 아닌 정부 공권력이 개입하지 않는 방법을 찾고자 제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만약 공익위원을 정부 입맛대로 선정한다면 잘못된 노사정책을 구사한 정부가 책임지라는 의미가 될 것”이라며 “노동운동이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가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칼자루를 여러분들에게 드린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주노총이 근면위에 참여하게 됐다는 것은 대단한 희소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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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영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이원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대모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용달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이규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여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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