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일 전북고속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투쟁본부는 사용자 측의 고의적인 교섭해태로 인해 버스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8일 전주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출처: 참소리] |
기자회견은 버스파업 장기화 유도 규탄과 버스파업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이후 투쟁계획을 알리기 위해 버스노조민주화쟁취를위한전북지역투쟁본부(투쟁본부)의 주최로 열렸다.
투쟁본부는 사업주들이 고의적으로 교섭을 회피하며 파업이 장기화되는데 대해 “파업 이전에도 우리의 줄기찬 교섭요구에도 전혀 응하지 않던 사용자측이 이제와서 ‘선운행하면 대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과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1일 새벽 4시 30분경 “우리 버스노동자들은 새벽 찬서리를 맞으며 차디찬 농성천막 안에서 차오르는 설움을 달랠 겨를도 없이 회사대표가 직접 이끌고 온 용역깡패들과 이들을 비호하는 폭력경찰의 위협에 맞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고 분노했다.
이들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태도를 보면서 진정 이들이 현재의 파업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심각한 의혹이 앞선다”면서 “사용자측의 이 같은 여유와 오만함은 지역 유관기관인 전주시, 전북도, 노동청, 경찰 등 파업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관들의 태도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투쟁본부장은 “60년 어용세월 떨쳐내고 당당하게 노동자로 거듭나고자 했지만 사용주는 교섭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파업) 5주차 맞는 지금 시점에서 보다 강도 높은 투쟁 전개할 수밖에 없다. 8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기점으로 전국화 된 투쟁을 하겠다”며 이후의 계획을 전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발언한 파견철폐 공대위 이세우 대표는 “시간 끌기나 꼼수로는 절대 이 문제 해결할 수 없다”며 “사업주들이 방관한다면 시민들의 분노도 더 커질 것이다. 사측은 지금 즉시 성실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노총 주최 전국노동자대회는 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될 예정으로 8일 오후 2시 전주공설운동장 앞에서 열린다.(기사제휴=참소리)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